2023년, 대한민국 정부는 고립 및 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은 21,36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1,903명에게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 2024년부터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온라인 발굴 및 전담 지원체계를 포함하며,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합니다.
글의 목차
-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 정부의 새로운 접근
- 온라인 발굴 및 전담 지원체계의 구축
- 심층 실태조사 및 그 결과
- 4대 주요 과제
- 조규홍 장관의 의견
1.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 정부의 새로운 접근
2023년, 대한민국 정부는 고립 및 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중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하에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 새로운 지원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이 방안은 고립 및 은둔 청년들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첫 번째 종합적인 지원책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2. 온라인 발굴 및 전담 지원체계의 구축
이 계획의 핵심은 19세부터 34세 사이의 고립 및 은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발굴 및 전담 지원체계의 구축입니다. 이는 학령기 및 구직 과정에서 겪는 대인관계 문제와 구직 단념으로 인한 고립 및 은둔을 예방하기 위한 청년 맞춤형 정책의 일환입니다.
3. 심층 실태조사 및 그 결과
정부는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조사는 고립 및 은둔 청년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실태조사 결과 요약
연도'쉬었음' 청년 수우울·낙심 시 대화 상대 '없음' 비율
2016 | 24.9만 명 | 21.8% |
2021 | 36만 명 | 30.6% |
2023 | 40.2만 명 | 31.6% |
4. 4대 주요 과제
이 지원방안은 네 가지 주요 과제로 구성됩니다:
- 고립·은둔 조기 발굴체계 마련: 중앙차원의 상시 발굴체계 구축
- 전담지원체계: 2024년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시범사업 실시
- 예방: 학령기, 취업, 직장 초기에 일상 속 안전망 강화
- 관리·제도화: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 및 법적근거 마련
5. 조규홍 장관의 의견
조규홍 장관은 이번 방안이 고립 및 은둔 청년들만을 대상으로 한 정부의 첫 종합대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들 청년들이 사회로부터 은둔하지 않도록 다양한 청년 복지정책을 통해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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