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의 영토에 속하는 화산섬으로, 동도와 서도 및 주변의 89개 작은 바위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섬은 면적 18만 7,554㎡를 차지하며, 울릉도로부터 동남쪽으로 87.4㎞ 떨어진 위치에 있습니다.
동도와 서도 사이의 거리는 151m로, 두 섬 사이에는 좁은 수로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동도는 해발고도가 98.6m, 면적이 73,297㎡이며, 서도는 해발고도가 168.5m, 면적이 88,740㎡입니다.
독도의 기록은 삼국사기에도 나타나 있으며, 신라 지증왕 13년(512년)에 울릉도 주변의 해상왕국 우산국을 정벌한 이사부에 의해 독도가 우산도로 언급되었습니다. 1432년의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날씨가 맑을 때 서로 볼 수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900년에 대한제국의 칙령에서 독도는 석도로 언급되었으며, 이는 '돌섬'을 의미하는 한자 표기였습니다. 독도라는 이름은 전라도 방언에서 '돌'을 '독'이라고 표기하는 것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러나 1905년 일본은 일방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명명하고 일본의 시마네현에 편입하였습니다. 이후로 일본은 근거 없이 독도에 대한 주장을 계속해왔습니다. 2005년에는 시마네현 의회가 '다케시마의 날'을 정했지만, 한국 정부는 반대로 독도 방문을 일반인에게 전면 허용하였다.
독도는 국제적으로도 관심을 받는 영토로, 프랑스와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섬을 발견한 배의 이름인 '리앙쿠르'나 '호네스트'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으로 한국의 영토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독도의 날의 기원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고종은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했습니다. 이 특별한 날을 기리기 위해 2000년, 민간단체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제정하게 되었어요.
독도의 날: 주요 연표
2000년: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제정
2004년: 1000만인 서명운동과 국회 청원 시작
2008년: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청원 2차 접수
2010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독도의 날' 선포
2012년: 독도사랑주간 운영 및 고정밀 3D 독도 영상 브이월드 서비스 개시
2013년: 국방부, 독도의 날 합동방어훈련 실시
2017년: 청와대에 독도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 청원 제출
2023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독도의 날' 법정 기념일 제정 발의
잊혀질 수 없는 여담들
2010년: 독도 영유권 칙령 제정 100주년 기념 '독도의 날' 전국 선포
2014년: 제 5회 독도의 날, 전국 학교에서 독도 특별수업 실시
2018년: 독도의 날 OX퀴즈로 정치권에서의 관심 부족 논란
2019년: 독도의 날 기념, 여러 학교의 급식 메뉴에 독도케이크 등장
2041년: 예상, 독도에서 금환일식이 관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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